12월의 꽃은 글램핑이라고 했던가? (내가)
글램핑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사진 내가봐도 잘찍었다 ㅎㅎ 눈이 와서 더 이쁘게 찍힌 것 같다)
12월에 한번 여행을 가려했는데 어디를 갈지 물색하다가 우연히 한국경제신문에서 나온 잡지에 실린 광고를 보고 아! 이곳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여행장소로 선택하게 되었다.
글램트리리조트
글램트리리조트
glamtree.co.kr
매력포인트로 느낀점은 크게 3가지이다.
1) 일단 가깝다! 글램트리리조트가 가평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이동하는데에 큰 부담이 없었던 것 같다.
2) 건물이 이쁘고 풍경도 이쁘다
실제로도 글램트리 리조트는 국제적 수상경력을 가진 건축가에 의한 건축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자연을 최대한 살린 건축물로말이다.
3)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다.
수영장과 사우나라니,,, 글램핑장에!?
사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진짜 글램핑은 아닌 것 같긴하다.
하지만 나는 글램핑 초보이기도 하고 조금 더 휴식이 동반된 글램핑을 누리고 싶었다.
대신 실내수영장은 꽤나 얕다. 아이들과 이용하기엔 좋을 것 같다. 물이 참 따뜻하고 좋으니 꼭 이용해보는걸 추천한다.
위 세가지 포인트 때문에 이곳을 가기로 마음 먹었던 것 같다.
그리고 바베큐장도 따로 천막이 쳐져있어서 꽤나 춥지는 않게 바베큐를 구워먹을 수 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불멍이었다.
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으니 고구마를 챙겨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불멍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경험해보니 왜 사람들이 불멍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걱정근심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마시멜로우도 구워먹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이상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글램핑 후기였다.
* 글램트리 리조트로부터 어떠한 광고료도 받지 않았습니다.